안산 맛집/레스토랑 : 유니스의 정원 ★★☆☆☆

맛집 리뷰 # 안산 유니스의 정원 방문 (★★☆☆☆)

오늘은 지인이 추천해준 유니스의 정원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역시나 입소문 탓인지 대기인원이 굉장히 많았다.

 

요즘 맛집들은 '테이블링'이라는 '어플'을 통해 원격 줄 서기를 할 수 있다고 한다.

유니스의 정원도 이 테이블링 어플을 통해 미리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요즘 계속 느끼지만 세상 참 좋아졌다.

 

어플 사용법 : 테이블링 사용법

[테이블링 어플]

※ 유니스의 정원은 이 테이블링 어플을 통해

미리 원격 줄 서기를 할 수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친구와 나는 이 사실을 나중에 알아버려서 굉장히 오래 기다렸다. 거의 1시간은 기다린 듯

기다리는 동안 할 게 없어서 근처 볼거리를 구경했다.

  

바로 옆 이풀 실내 정원이라는 곳을 가보았는데 식물들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아 생각보다 괜찮았다.

[이풀 실내 정원]

나는 찍진 않았지만, 은근히 사진 찍을 수 있는 스팟이 많이 있었다. (사진 좀 찍을걸..)

화분 등의 식물 구매도 가능하니 식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가보면 좋을 듯하다.

 

 

한참을 기다린 끝에 먹은 그릴 620 세트 메뉴는... 정말... 최악이었다.

[레스토랑 - 그릴620 (2인 스테이크 플래터) \ 43,500원]

단품 메뉴는 안먹어봐서 모르겠지만 맛과 가성비 모두 따졌을 때 내 기준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메뉴이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느끼한 아는 맛?

사실은 카페를 방문하고 싶었는데 어쩌다 보니, 레스토랑을 가게 되었다.

다음엔 카페를 가봐야지 레스토랑은 비추ㅎㅎㅎㅎ

한줄평 : 흔한 맛, 사이다가 맛있는 집

총평 ★★☆☆☆

맛 ★☆☆☆☆

양 ★★☆☆☆

재방문 ★★☆☆☆

볼거리 ★★★☆☆

화장실 ★★★★☆

※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 담긴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