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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계 맛집/파스타 : 투파인드피터 ★★★☆☆

생각만들기 2020. 10. 25. 01:15

맛집 리뷰 # 투파인드피터 방문 (★★☆☆)

 

투파인드피터 범계점
☎ 0507-1376-1599

[주소]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217번길 15 5층

[영업시간] 매일 11:00 - 23:00 / 휴무일은 따로 공지

break time 15:00~16:30 last order 22:00

단체석, 주차, 포장, 배달, 예약(6인이상 최대12명),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지역화폐(지류형), 지역화폐(카드형)

 


 

오랜만에 지인들과 분위기 좋은 곳에서 저녁을 먹기위해

범계역 5분 거리 투파인드피터에 방문했다.

 

투파인드피터 범계점은 단체석 예약이 가능하며 6인이상부터 최대 12명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매장이 건물 5층에 위치해 있지만 입구에

맛집 필수 공간인 대기자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앉아서 기다릴 수 있다!

 

 

 

 

그리고 투파인드피터 범계점은 테이블링이 가능한 매장이다.

 

매장 앞에 있는 테이블링 시스템을 통해 대기인원을 관리하고 있었고,

아래와 같은 테이블링 어플을 사용하여 방문 전 미리 원격 줄서기를 할 수 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자세한 사용방법 확인가능

어플 사용법 : 테이블링 사용법

참고 ▼ 테이블링 어플 설치 및 사용방법! 테이블링 어플을 다운받고 사용하는 방법까지 간단하게 정리해보기! 1 Step 앱스토어에 들어가 '테이블링' 어플 설치 테이블링 어플과 테이블링(매장용)

ideamaking.tistory.com

 

우리는 6시 40분쯤 매장에 도착했는데,

금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꽤 많이 와있었지만 매장이 워낙 넓어서 앉을자리는 많이 있었다.

 

 

 

 

매장 곳곳에 그림이 걸려 있어서 미술관 느낌도 조금 났고

인테리어가 깔끔하면서 센스 있고 조명도 분위기 있게 잘해놔서 소개팅 장소로도 많이 이용할 것 같다.

 

 

                     (왼) 매장 바깥쪽 테이블                                                                 (오) 매장 가운데쪽 테이블         

 

 

 

우리는 총 5명이라 테이블 앉기가 조금 애매했는데,

매장에 6인 테이블이 많이 구비되어 있진 않아서 4인 테이블에다 의자를 하나 더 마련해 주셨다 ㅎㅎㅎ

 

쓴이는 특히 테이블이 작아서 그릇이 튀어나오는 등의 식사하기 불편한 매장들을 극혐 하는데

다행히 투파인드피터는 테이블이 넓은 편이라 먹는데 불편하지 않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화장실이 매장 내부에 있고 청결한 편이라 좋다.

 

 

(왼) 기본 테이블 세팅                                                                       (오) 매장 내 화장실   

 

 

 

 

메뉴판은 종이로 된 메뉴판이었다. 개인적으로 종이에다 아래에서 위로 넘기는 메뉴판은 좀 별론거 같다..

쨌든, 더 정확한 메뉴는 투파인드피터 범계점 네이버 검색 후 메뉴판 이미지로 보기를 이용하여 확인할 수 있다.

 

더보기
네이버 검색 후 메뉴판 이미지로 보기

   

 

투파인드피터 메뉴판

 

 

 

우리는 총 5가지 메인 메뉴음료 3가지를 주문했고, 주문 후 식전 빵이 제공되었다 🥰

 

 

[메인 5가지]

1. 훈연 비프 부채살 스테이크  ₩19,000 원

2. 훈연 비프 살치 스테이크  24,000 원

3. 알리오 올리오  10,000 원

4. 게살 크림 파스타   12,000 원

5. 전복내장 크림 리조또  15,000 원

 

[음료 3가지]

6. 사이다  2,000 원

7. 테라 생맥주  4,000 원

8. 레드 샹그리아  5,000 원

 

 

식전 빵은 뭐 그냥저냥 허기를 달랠 정도로는 충분했다.

 

매장 자체는 조명이 밝은 편은 아니다, 특히 매장 가운데 지점 테이블들은 천장에 다이렉트 조명이 따로 없어서테이블마다 스탠딩 조명이 하나씩 놓여있다. 스탠딩 조명이 없으면 음식이 잘 안 보일 정도...

 

 

주문 후 제공되는 식전 빵

 

 

확실히 운치는 있으나, 음식 먹기에는 바깥쪽 환한 테이블 쪽에 자리 잡는 것을 추천한다.

스탠딩 조명 때문에 음식을 여러 명이서 나눠 먹기엔 약간 불편함이 있다.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한참 뒤에 파스타가 나왔다.

음식은 생각보다 빨리 식는 것 같다. 하지만 간도 괜찮고 맛있었다.

 

둘 중에 뭐가 더 맛있냐고 물어본다면 나는 알리오 올리오 추천~~~@♬!!

 

 

(오) 알리오 올리오 \10,000원                                                        (왼) 게살 크림 파스타 \12,000원

 

 

 

파스타를 반쯤 먹었을 때, 스테이크와 리조또가 나왔다.

 

부채살 스테이크는 직접 썰어 먹어야 하고, 살치살 스테이크는 다 썰려서 나온다.

내 입맛에는 부채살 스테이크가 더 맛있었다. 아무래도 입맛이 고급은 아닌가 보다 ㅎㅎㅎㅎ

 

 

훈연 피프 부채살 스테이크 - 미듐  \19,000원   (왼) 썰기 전 (오) 썰은 후

 

 

 

전복 내장 리조또는 솔직히 호불호가 좀 갈릴 것 같다.

 

쓴이는 내장요리를 많이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리조또는 내 입맛엔 불호였다.

따뜻할 땐 못 느꼈는데 약간 식고 나서 해산물 특유의 비린 감이 살짝 느껴진다.

(※ 참고로 쓴이는 비린 것을 굉장히 못 먹는다)

 

함께 간 지인들과의 평가를 공유하자면 호불호 비율은  호 2 : 불호 3 정도?

 

 

 

(위) 훈연 비프 살치 스테이크 - 미듐  \24,000원    (아래) 전복내장 크림 리조또 \15,000원

 

 

 

맥주는 테라 맥주만 판매하고, 파스타 집이라 아쉽게 소주는 팔지 않는다 ㅎㅎㅎㅎ

같이 시킨 레드 샹그리아는 달고 맛있어서 지인들의 평이 좋았다 ㅎㅎㅎ  술찌들 추천♬!

 

 

 

마지막 치얼쓰! 마무리이 🥰♬

 


 

한줄평 : 특출나진 않지만 맛있는 편 간도 괜찮고 가볍게 먹기 좋음

 

 

총평 ★★☆☆

 

맛 ★★☆☆

양 ★★

재방문 ☆☆

화장실

 

 

 

※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 담긴 후기입니다.